2026 유성국화축제, 축제 일정부터 방문 꿀팁, 유성 주변 여행 가이드
가을바람이 살랑이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기다려지는 대전의 대표 가을 축제가 있죠. 오는 10월 17일부터 유림공원 일원에서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시작됩니다. 알록달록 펼쳐진 국화 조형물부터 짙은 꽃향기가 밀려드는 분재 전시장, 로맨틱한 국화 터널까지 걸으며 다양한 국화 감상과 향기를 느길수 있는데요. 그럼 이번에 진행될 2026 축제 일정과 2025년에 방문한 축제장 풍경, 국화 조형물을 함께 전해드릴께요.

🌼 국화 가득 유림공원
유성국화축제가 열리는 유림공원은 갑천과 유성천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도심 속 생태공원입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수천만 송이의 국화와 수공예 작품, 감성적인 야간 조명이 더해져 도심 전체를 향기롭게 물들이는데요. 동편 잔디광장의 넓은 전시 공간과 서편의 문화 무대, 그리고 두 공원을 이어주는 어은교의 화려한 국화 꽃길, 반도지의 가을 풍경까지 어우러져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대전 대표 명소입니다.

💡축제 일정
- 기간 : 2026.10.17 (토)~2026.11.01(일) 16일간
- 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 [위치 보기]
- 주요 내용 : 국화 및 코스모스 등 가을꽃 전시, 국화 조형물 및 분재 전시, 체험부스 운영, 이벤트, 야간조명 등
※ 이곳은 무장애여행지로 장애인, 어르신, 영 · 유아 동반 관광객 등 모두가 관광활동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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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과 행사일정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2025년 국화축제 방문 후기
가을 나들이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대전의 대표 명소, 바로 유림공원 국화축제죠! 오늘은 가슴속에 깊게 남아있는 작년(2025년) 유성국화축제 방문 후기를 소개해볼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국화 캐릭터 조형물부터 장인정신이 느껴지던 국화 분재, 인생샷 명소인 국화 터널까지 알차게 둘러보고 왔어요.

💡 국화꽃의 향연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산들바람을 타고 밀려오는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국화 향이 풍겨져 오는데요. 수만 송이의 국화가 형형색색으로 피어있어 시선이 닿는 곳마다 가을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 다양한 국화 조형물
잔디광장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국화 캐릭터와 웅장한 탑 형태의 조형물들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만화 캐릭터부터 정교하게 꾸며진 에펠탑 조형물까지 사진으로 다 담기 힘들 정도로 다양했어요.


알록달록한 국화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대형 조형물들이 쾌청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한가로운 산책과 사진 촬영에 더없이 좋은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파란 가을하늘과 뒤편의 소나무숲과 어우러져 멋진 포토존을 연출하기도 하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요.



아침 햇살을 받아 노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국화 꽃밭과 정성스러운 조형물이 어우러져 찍는 곳마다 인생샷 스팟으로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그윽한 국화 향을 따라 걸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누리기 좋은 풍경입니다.

💡 장인정신이 깃든 국화 분재
개인적으로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장소를 꼽으라면 단연 국화 분재 전시장입니다. 기암괴석과 고목에 뿌리를 내린 국화 분재들이 고즈넉하면서도 깊은 품격을 풍기며 손끝에서 빚어낸 줄기의 예리한 곡선과 섬세한 꽃망울이 어우러져 한 폭의 한국화를 감상하는 듯 합니다.


수년 동안 자란 목본류처럼 고풍스러운 자태를 자랑하는 분재부터 바위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줄기를 늘어뜨린 현애작, 한 줄기에서 수백 송이의 꽃을 피워낸 석부작까지 정성과 장인정신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조형물 구역보다 한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정교하게 정돈된 분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깊고 그윽한 꽃향기를 맡다 보니, 마음까지 절로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 어은교와 국화터널
동편과 서편을 연결하는 어은교 역시 다리 양옆으로 수놓아진 화려한 꽃장식 덕에 멋진 산책로가 되어주는데요. 다리 위를 장식한 국화 터널은 촘촘하게 메워진 알록달록한 국화 덩굴이 아치를 이루고 있어 마치 동화 속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랄까?

국화꽃 터널 사이로 스며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기에 최고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 반도지
핑크뮬리로 울타리를 만든 듯, 연못 주위를 핑크색 핑크뮬리가 바람에 나붓기며 울타리를 이루고 있는 반도지입니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반도지의 수면 위로 알록달록한 단풍과 붉은 국화가 은은하게 반사되어 고즈넉한 운치를 더합니다.

연못 중앙의 정자와 버드나무, 물가에 드리운 가을빛이 어우러져 조용히 거닐며 잔잔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더없이 좋아요~~

※ 2025년 축제 현장입니다. 방문하시면 더 많은 현장 사진과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국화향이 그윽한 대전 유림공원 국화축제, 대전 가볼만한 곳
유림공원 국화축제가을이 되면 대전 유성에서는 어김없이 국화축제가 열리죠. 이미 축제는 끝이 났지만 여전히 국화 전시가 이어지며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과 여운을 남기고 있
tour.dreamtoc.com
주변 여행지
💡 계룡산 국립공원
국화축제장인 유림공원에서 차량으로 약 20~30분 거리라 가을 단풍 코스로 함께 묶어 다녀오기에 제격인 명소입니다. 굳이 정상까지 오르는 본격적인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주차장에서 동학사 절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산책로(약 2km)만 걸어도 가을 정취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계곡물을 따라 울긋불긋 피어난 단풍터널을 거닐며 청량한 산공기를 마시기 좋으며, 주변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파전·수제비 맛집들도 많아 식사나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무척 좋습니다.

💡 현충원 둘레길
대전현충원을 둘러싸고 있는 '보훈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흙길과 데크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총 7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어 체력에 맞춰 원하는 만큼 골라 걸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가을이 오면 붉게 물드는 단풍나무길은 물론, 곧게 솟은 주황빛 메타세쿼이아길이 장관을 이룹니다.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정갈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며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한밭수목원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대전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도심형 수목원입니다. 둔산대공원 내에 위치하여 국화축제장과도 매우 가깝고, 동원과 서원으로 나뉜 넓은 부지 덕분에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가을철 한밭수목원은 은빛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정원과 붉은 단풍길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연못(유등정) 주변의 가을 운치와 따뜻한 온실 속 열대식물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국화축제 감상 후 여유롭게 가을 산책을 이어가기에 최선의 코스입니다.


"제17회 유성국화축제"
가을 향 가득했던 유성국화축제부터 대전의 숨은 가을 명소들까지 둘러보며 다채로운 가을의 조각들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계절이 주는 선물 같은 풍경 속에서 깊은 휴식과 따뜻한 위로를 얻어가시길 바라며 국화 향기와 알록달록한 단풍이 반겨주는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 한 장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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